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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발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법 및 대처법 쏘렌토하이브리드

by AIRF39 2023. 12. 6.

최근 급발진 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TV프로그램인 한블리에서 급발진에 대해 방송을 많이 했고,

안타까운 사고도 많았습니다.

이렇게 이슈가 되다 보니 급발진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전기차에 대한 사고가 많이 있었습니다.

전기차는 회생재동 기능떄문에 페달을 오인해 급발진처럼 보이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물론 전기차가 아닌 내연기관차도 급발진처럼 보이는 페달오인

사고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재 지인이 사고를 당했는데 나이가 많으신 운전자의

급발진 의심사고 였습니다.

하지만 내용을 알고 보니 운전자분이 액셀을 브레이크로 착각해서 난

페달오인 사고였습니다.

 

이처럼 급발진 사고처럼 보였지만 페달오인사고인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페달오인 사고가 아닌

원인을 알 수 없는 급발진 사고도 많이 있습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급발진사고는 제조사에선 인정을 하고 있지 않고,

당사자가 직접 조사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급발진 사고는 자동차가 여러 가지 전자장치와 센서, ECU가 발달하면서

발생하기 시작했고, 전자제어 시스템의 오작동으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런 급발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시동 거는 방법과 

급발진 사고가 발생했을 때의 대처법에 대해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시동 거는 방법, 급발진 예방법

급발진이 발생하면 짧은 시간에 빠르게 움직이다 보니

운전자가 대처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합니다.

이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법이 있습니다.

예방법은 2가지입니다.

 

[첫 번째 예방법]

시동을 2번에 나누어 거는 방법입니다.

자동차는 시동을 걸 때 전압이 여러 군데

갑자기 공급되면 오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전자시스템이 연결될 때까지 여유가 필요합니다.

 

1차적으로 브레이크를 밟지 말고 시동 버튼을 2번 누른 후

계기판의 경고등들이 꺼진 후 브레이크를 밟고 시동을 걸면 됩니다.

이때 바로 출발하지 말고1~2분 정도 워밍업 후 출발하면 됩니다.

대부분의 급발진 사고는 시동 건 직후에 발생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예방법]

자동차 내부에 습기를 없애야 합니다.

전자 제어시스템 및 센서류는 습도에 취약하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씩 히터로 습기를 제거해 주시면 좋습니다.

 

저는 위 두 가지 방법 중

첫 번 때 예방법은 꼭 지키려고 합니다.

쏘렌토하이브리드의 경우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시동 버튼을 2번 누르면 '띵' 하는 소리가 5번 정도 울립니다.

'띵' 소리가 나는 동안 계기판의 경고등이 차례대로 꺼집니다.

경고등이 꺼지고 '띵' 소리가 멈추면 브레이크를 밟고

시동을 걸면 됩니다.

그리고, 하이브리드의 경우 시동이 걸리면 EV모드가 켜지고

약 15초 뒤 엔진이 '웅'하는 소리와 높은 RPM으로 엔진이 돌고

약 20~30초 뒤 낮은 RPM으로 바뀌면 그때 출발하고 있습니다.

 

위 두 가지 방법으로 완벽하게 급발진을 막을 순 없지만

어느 정도 예방효과가 있다고 하니 운전하실 때 참고하세요.


급발진 시 대처법

급발진이 발생하면 아래 방법으로 대처하세요.

 

1. 양발로 온 힘을 실어 브레이크페달 밟는다.(브레이크를 여러 번 나누어서 밟으면 안 됨)

2. 기어를 중립에 놓는다

3. 속도가 줄면 사이드브레이크를 사용한다.

4. 다행히 차가 멈추면 바로 시동을 바로 꺼야 합니다.

 

위 방법으로도 차가 멈출 질 않는다면 가이드레일이나 벽면을

박아 속도를 줄여야 합니다.

만약 가이드레일과 벽면이 없다면 속도가 나기 전에 앞차의 트렁크를

박아 속도를 줄여여합니다.

 

급발진은 짧은 시간에 빠른 속도를 내기 때문에

위 내용을 숙지하시어 급발진이 발생하면 빠르게 대체하세요.

 


마치며

급발진 사고는 1차, 2차 사고까지 이어져

큰 인명피해를 입힐 수 있는 사고입니다.

운전자가 아무리 안전운전을 해도

기계적 결함의 경우는 운전자가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해서 예방법과 대처법을 잘 숙지해

혹시 모를 일해 대비해 보는 건 어떻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