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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 하이브리드 빌트인캠 수동 녹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by AIRF39 2023. 12. 13.

빌트인캠은 자동차 시동을 걸면 자동으로 녹화가 시작됩니다.

자동으로 녹화가 시작되니 특별히 신경 쓸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위급한 상황이 생기거나 내가 필요할 때

수동으로 녹화를 해야 할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빌트인캠 수동 녹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빌트인캠은 주행 중 차에 충격이 가해지면 가해진 순간영상이

'주행 중 이벤트'방에 저장이 됩니다.

하지만, 충격이 없는 상황

즉, 보복운전이나 다른 사람에게 협박을 받을 때는

녹화는 되지만 녹화된 영상이 길어

내가 찾고자 하는 부분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때 수동녹화기능을 사용하면 영상을 찾기가 쉬워집니다.

수동녹화된 영상은 '주행 중 이벤트'방에 저장되기 때문에

영상을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수동녹화는 영상이 짧기 때문에

저장용량이 상대적으로 작아

다운로드가 쉽고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수동 녹화 방법

수동녹화 방법은 간단합니다.

수동 녹화 버튼을 누르면 녹화가 시작됩니다.

버튼은 오버헤드 콘솔에 있습니다.

 

수동녹화는 2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이벤트 녹화와 타임랩스 녹화입니다.

 

[ 이벤트 녹화 ]

버튼을 짧게 누리면 영상이 녹화됩니다.

영상 녹화는 버튼을 누르기 전 10초, 누른 후 10초 영상을 녹화합니다.

 

[ 타임랩스 녹화 ]

버튼을 길게 누르면 영상녹화가 시작되고,

다시 길게 누르면 녹화가 종료됩니다.

타임랩스 녹화 기능은 시동이 걸린 상태에만 사용할 수 있고,

녹화 중 시동을 끄면 타임랩스 녹화도 종료됩니다.

※타임랩스란?

긴 시간 동안 변화하는 영상을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한 장씩 촬영하고 압축하여 고속으로 재생시키는 기능입니다.

녹화 간격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네비화면 시스템 화면에서

빌트인캠 ▷ 빌트인캠 설정 ▷ 타임랩스 녹화 간격(1초/2초/5초)

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설정한 녹화 간격에 따라 최대 20분/40분/100분 동안

촬영된 영상을 저장합니다.

 

[ 빌트인캠 수동녹화 시 표시등 ]

오버헤드 콘솔의 수동버튼 표시등을 통해

빌트인캠의 작동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 상시 저장 : 켜짐
  • 수동 녹화 (이벤트 녹화 중) : 깜빡임 (1초 주기)
  • 충격 감지 (이벤트 녹화 중) : 깜빡임 (1초 주기)
  • 타임랩스녹화 중 : 깜빡임 (2초 주기)

 

마치며

오늘은 빌트인캠 수동녹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말 그대로 내가 필요할 때 녹화를 하여

찾아보기 쉬운 위치에 저장하는 기능입니다.

차에 충격이 가해지지 않은 상황 외에

보복운전이나 다른 운전자의 협박과 같은 상황에

이 기능을 이용해 쉽게 녹화하고 쉬게 확인하고 빠르게 다운로드를

할 수 있습니다.

빌트인캠을 옵션으로 선택한 운전자분들은 필요하실 때

꼭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